"교육부가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을 유인하기 위해 당근으로 예산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제는 설립 추진부터 인가까지 걸린 시간이 불과 1년도 되지 않을 정도로 졸속이었다는 것이다."

도마위에 오른 '교육부 관료주의'
이화여대가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에 나섰다 결국 철회하게 된 배경에는 교육부의 무사안일적 관료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정 지원을 미끼로 교육부는 무턱대고 정책 목표만 달성하려 들고 이 과정에서 대학들이 끼워 맞추기...
DAUM 뉴스 원글보기
달리
30억원 지원하는 사업이 이렇게 졸속이라니. 눈먼 돈일세.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