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서울대가 정말 마음에 들지만, 한국 학계가 너무 낙후돼 있어서 나도 같이 도태될까봐 견디기 어려웠다"

서울대 왔던 외국인 교수들, 줄줄이 떠난다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첫 서울대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모았던 엘리 박 소렌슨(37) 교수가 4년 만에 홍콩중문대로 이직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생후 8개월 때 덴마크로 입양된 소렌슨 교수는 런던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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