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으면서 오싹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번에 이곳 어느 기사에 페북 댓글 적은 게 있는데. 내용이 뭐였냐면. 'sky나온 사람들도 다 취업못하니 평등해졌다.' 이런 내용의 글이었는데. 그 글 주소는 정확히 기억 안 남. 아무튼. 그 댓글 처럼 이 기사에서 말하는 내용도 학벌이 안 통하는 사회. 그래서 학벌 없는 사회 단체가 자진 해산하게 된 . 참 현실을 너무나도 잘 드러내는 기사네요. 17년 동안 이어온 단체가 해산할 때 그 운영했던 분 심정이 어떠하실지..."학벌조차도 안 통하는 자본사회..이젠 자본에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한겨레] ‘학벌없는사회’ 17년만에 해산 1998년 출범뒤 학벌타파위해 운동 이철호 전 대표, 지난달 해체 선언 17년 운동마무리 해산 선언문 화제 “계층 이동 사다리의 종말…허탈” 대학생들 공감과 안타까움 내비쳐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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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열심히 공부하면" 시리즈들이 사라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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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
음 적절한 인식이네요. 학벌은 이제 별 의미 없습니다. -_- 그런데 입시는 왜 아직도 미친채로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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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zep 관성의 법칙인 듯 합니다. 공대 아재스런 해석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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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
@dali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ㅋㅋ 지금 헤딩중인 고딩들은 나중에 헉 엿되얏다... 하고 느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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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giri
학연지연 다 소용 없군요. 학벌이 타파되길 바랐지만, 이건 타파된것이 아니라 그냥 거대한 자본의 힘에 눌려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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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giri
@zep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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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
이 내용을 며칠 전 정관용 라디오 방송에서 다루었습니다. 전 대표 홍세화씨 출연해서 학벌없는 사회 해산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들으시고 싶은 분 있으실 것 같아서 올립니다. 21분 정도 됩니다. http://www.podbbang.com/ch/1806?e=2196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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